정체불명의 최정예 공관병의 소름돋는 호화 특식

아주 먼 옛날 어디서 온 지도 모르는 낙태 위정 신도레이 최정예 공관병 상사님께서 자신의 국적인

마르둠칼날공화국으로 귀국하여 일리다리 육군 비밀 인공자궁 지하실의 총책임자인

칼도레이 최정예 사령관님께 다가가 경례 인사를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분께서는 그 관사 내 부엌으로 들어가셔서 3시간 동안 호화 잔치국수를 만들어 요리한 뒤

특급 와인을 잔에 따르고 자기 사령관님께 대령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대접하신 호화 잔치국수는 사실 낙태약물로 조산되어 암덩어리 달려

사망한 자그마한 신도레이 태아의 팔과 다리였고 잔 속에 담겨 있는 특급 와인은 모두 신도레이

태아들에게서 뽑아낸 혈액이었습니다.

사령관님께서는 그걸 아무것도 모르고 그 공관병 분께서 부리신 착시마법에 홀려서 그냥 국수를

빨아 씹고 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