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호선 대림역 - 영등포구청역 구간 방화행 열차 운행 도중 지하철 승객 폭행 몸싸움 사건

1998년 3월 1일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3동 영남중학교 근처 임대 아파트 한 집으로 이사가서

 

2일 뒤에 이 학교 2학년 사회 선생님으로 임용된 시각장애인 교사 차주현 씨(41)는 그 곳 중학교

 

교무실에서 수업 준비를 하며 오랫동안 2학년 반을 돌아다니며 사회 과목을 가르치는 일을 해왔다.

그러고 나서 이듬해 4월 2일부터 주변 교사들의 소개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사이트를 방문하여

 

전화로 분양 신청하고 중학교에 출근하여 교무실에 출석하고 수업을 준비하며 평일처럼 여러 반을

 

돌아다니며 가르쳐왔으며 나중에 집으로 돌아가서 자주 경기도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로

 

출퇴근하여 오랜 기간 분양 상담과 가정조사와 합사훈련을 받아왔다.

 

그러다가 그녀는 1999년 7월 9일 날 자신의 핸드폰으로 온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전화를 받고 곧바로

 

분양 합격받았다는 통지를 받았으며 나중에 하교 때가 되어서 자신의 동료 교사들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저 멀리 경기도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레브라도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

 

한 마리를 분양받아 데리고 온 뒤 각기 집으로 향해 차에 탑승하여 돌아갔다.

 

그리고 나서 다음 날 7월 10일 날 그녀는 아침 4시 30분에 일찍 일어나 세수와 양치를 하고 옷을 잘 차려입고

 

자신의 안내견에게 물을 주고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네스를 착용시킨 뒤 목줄과 표짓대를 잡아 데리고

 

집 밖을 나갔는데.. 그는 안내견을 데리고 의지하며 서울지하철 5호선 대림역으로 걸어가 방문하여 

 

매표소에서 신길역으로 가는 열차표를 돈 내고 끊은 뒤 역사 내 선로 앞에서 방화 행 열차 안

 

밀집된 승객들 사이로 쑤셔서 반입한 채 들어가 탑승하였다. 

 

그러던 도중 그녀는 영등포구청역으로 향하던 도중 밀집하여 에워싼 승객들이 안내견의 몸통과

 

꼬리를 밟고 압사한 것을 느끼자 격분하여 승객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고성을 지르며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자 그녀는 주변에서 현장을 목격하던 다른 지하철 승객들한테서 신고받고 출동한 지하철경찰대에

 

의해 체포되어 영등포경찰서로 송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