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장애인복지관 내 장애인 보행사고 후 몸싸움 사건

2008년 9월 13일 날 밀알복지재단 주최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부지에 세워져 운영되어온

안산시 장애인 복지관 안에서 한 발달장애인 김형석 씨(38)가 마구 발작하여 복도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즐거워하다 갑자기 복도 위로  2급 시각장애인 송민종 씨(46)와 부딪혀서 발로

보조지팡이를 깨부수고 넘어뜨렸다.

그와 부딪혀 지팡이가 부러진 것을 느낀 시각장애인이 완전히 격노하여 발달장애인의 얼굴을 치고

엄하게 고성을 지르며 꾸짖었지만 그 발달장애인이 홧김에
자꾸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치고

멱살잡고 걷어차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