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주 호화 관사 저택 안 서비스견 반입 허가 후 소총 사격 정당방어 사건

어느 미국 워싱턴 주 호화 관사 저택 안에 이라크 참전 미 해군 프랄레스 제독님(63)께서

살고 계셨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7월 2일 날 자신의 호화 저택 문 앞에 서비스견 동승한 심한 시각장애를 가진

한 이라크 참전 미 해군 부상장교 에이먼 K 스틸레스 대위(30)가 자신의 셰퍼드 급 서비스견을

데리고 오는 것을 인터폰으로 보자 그를 극진히 환영하여 문을 열어주고 자기 집 안에 들어오기를

허락해 주었다.

그러다가 점심 식사 때부터 그 제독님께서 자신의 부인께서 차려놓은 화려한 음식들이 놓여진

부엌 식탁 앞에 데려가 함께 앉아 밥을 먹었는데 그 부상 장교가 식사 도중 서비스견을 식탁 위로 올려

음식에 입을 대서 짖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그 해군 제독님께서는 역겨움을 참은 표정으로 잠시 자리 비우겠다 하며 부엌을 떠나

자기 집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나서 그 제독님께서는 서랍장에 실탄을 꺼내들고 장롱 안에 소총을 꺼내 40발 장전한 뒤

방 밖을 나서며 부엌에서 식사하던 부상장교와 그의 서비스견을 모두 사격하여 총살하였다.

결국 미 해군 제독님께서 군사경찰에 체포되어 지방법원에  넘겨졌지만 법원 측은 그 당시 여러가지 사건 정황과

서비스견 입 부위에 대한 음식물 감식 결과와 부엌 식탁에 묻힌 개털을 파악하여 결국 그의 정당방위를

인정하여 살인죄에 대한 무죄 선고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