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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군주 자비우스의 타락한 군대, 사티로스 병력군단 파멸가 2023. 11. 4. 01:55
사티로스는 원래 만 년 전 나이트 엘프 제국 여왕 아즈샤라의 명가 중 가장 유명한 마법사 자비우스의
뒤를 따라 영원의 샘물을 이용한 심각한 마력 중독에 빠졌던 고위급 추종자들로써,
나중에 진아즈샤리 영원의 샘을 통해 대량으로 소환된 불타는 군단의 수장 살게라스와 손잡다가자신을 따르던 자비우스가 퍼뜨린 악마의 저주를 받아 지금처럼 스스로 날카로운 악마의 뿔과 사자털이
수북하게 달린 얼굴과 전신에 염소 털복숭이가 나 있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악마로 타락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불타는 군단의 대열에 합류하여 주로 잿빛혓바닥 골짜기나 악령숲에 군집하면서
자신만의 타락한 정령들과 달샘들을 세우고 드루이드 노릇을 하여 같은 나이트 엘프 파수대와 주민들을
위협하고 불타는 군단의 침공지를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언젠가는 자신의 대장 자비우스가 다시 살아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숭배하며
불타는 군단의 임무에 충실했으나 나중에 악몽의 군주가 되어 부활한 자비우스와 재회하며
힘을 합쳐 드루이드의 안식처인 에메랄드의 꿈을 오염시키려고 하다가
말퓨리온 샨도님께서 이끄시던 세나리온 의회 군대와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파수대들한테
모두 죽임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같은 불타는 군단 동맹의 악마들로써 자비우스와 함께
뒤틀린 황천을 통해 다시 부활하고 또 다시 발샤라 지역과 에메랄드의 꿈을 악몽으로 타락시키려고
발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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