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TGIF 식당 내 안내견 사료 제공 강요 사건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 옆 호화 아파트에 거주한 여성 시각장애인 교사 은현지 씨(26)가

인터넷으로 롯데월드 장애인 우선탑승 어트랙션 예매한 뒤  2022년 10월 4일 날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레브라도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을 데리고 8호선 가락시장 역 스크린도어 앞에 서서 암사행 열차를 타고

잠실역에 내려 걸어나갔다.

그런 뒤 그녀는 역 근처 롯데월드 매표소 앞에 걸어들어가서 어트랙션 관련 얘기를 꺼내며

복지카드를 꺼내 돈을 내고 자유이용권 한 개를 사들인 뒤 롯데월드 어드벤쳐를 방문하여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인  

TGIF 식당 안에 안내견을 반입하여 들어갔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서빙하고 있는 직원들을 자기 앞으로 불러들여 원하는 음식 메뉴를 주문한 뒤

자신의 눈이 되어주고 함께 벗이 되어주는 안내견을 위한 사료와 캔 간식까지 제공해달라고 요구했다.

그 요구를 들은 점원들은 그런 건 우리 매장 내에서 해줄 수 없다고 말하자 그 안내견 동승자는 3시간 동안

윽박 지르며 닥치는 대로 내 안내견 사료 간식까지 달라고 강압적으로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