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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적의 총알을 맞고 살아남으셨던 악마사냥꾼 대대장님 이야기일리다리 악마사냥꾼 2023. 9. 29. 00:55
아제로스 칼림도어 맨동쪽의 어둠해안 동맹 기지에서 한 칼도레이 악마사냥꾼 대대장님께서
먼 거리 해외파병으로 24시간 동안 밤새도록 하늘을 관찰하시다 갑자기 벌판에서 적들의 총알이 날아들어
자기 부하 장교들과 병사분들이 총을 맞고 자신도 총알에 맞아 피 흘려서 죽을 뻔하였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황급히 군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다 받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자기 고향인
마르둠칼날공화국 수도권 관사 저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그 분께서도 그 전장 상황을 경험한 것 때문에 매일마다 끔찍한 악몽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자기 몸 속에 있는 내면의 악마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자신의 사물함에서 권총을 꺼내들고
스스로 자결하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고 엄청 힘든 나날을 보내려고 해도 아예 불명예스럽게 죽어서 인생을 끝내고
싶지 않으셨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자신의 부하 병사들을 위해 끝까지 살아남으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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