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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의회실에서 시도때도 없이 일리단님 부르고 그러면일리다리 의회 2023. 4. 2. 00:07
안 그래도 아르거스로 통하는 차원문을 만드는 계획을 마음속으로 검토하느라 분주하고,
차원문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진은과 영혼 흡수기 마력과 완충제 등등의 재료를 다 챙겨야 하고
마력이 일정하면서도 빠른 속도로 흐르게 하는 방법과,
차원문을 원활하게 여는 방법을 찾느라 모든 것을 하나도 빠짐이나 오류 없이 명확하게 시각화해야 하느라
너무나 바쁘고 할 일이 너무 많아 바빠지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막 일리단님을 귀찮게 부르면서 캐묻고 그러면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당연히 무가치한 언쟁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쇠약하고 무기력한 기분에
사로잡히는 것에 지긋지긋하고 진절머리가 나겠지요.
그러면 당연히 전부 자기 눈 앞에서 사라지라고 명령하시면 그 때 의회가 해산될 수 밖에 없지요.
그건 감히 뭐라고 반발할 수가 없습니다. 어쩔 수 밖에 없는 현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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