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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원 꼭대기에서 대문을 걸어잠그고 앉아 있는 현자 아카마..일리다리 3대 병사 2022. 11. 19. 14:23
그 현자 아카마가 자기 앞에 대화하러 온 일리다리 충사님들한테 왜 돌아온 건지 모르겠다며
여기 돌아온 걸 후회할 일인데 왜 여기까지 오냐는 식으로 으름장 놓고 결판내려고 했지요.
일리다리 충사님들은 그 현자의 과거 반역행위를 인지하고 일리단 군주님께서
불타는 군단을 파괴하려는 임무를 맡겼다는 말씀을 들으시면서 화를 참고 일단 대화하러 나오셨는데..
계속 대화를 거부하고 자기 앞에 온 일리다리 충사님들을 결박시키고 학살자님과 맞서싸우려고
하십니다. 자기가 한 반역행위를 여기서 계속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학살자님 앞에 반항을 계속하다 쓰러졌는데...
우리 카인 선퓨리 부관님께서는 더 이상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걸 느끼시고 이 놈을 없애려 하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알라리 영혼착취자님을 불러 그 놈에게서 망령을 뜯어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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