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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라디오 리뷰) 이상한 주소지옥하늘의 정치평론 2022. 1. 26. 00:41
6월 쯤에 건대입구역 화양동에 거주하는 자취생(대학생) 때부터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가지고 애견분양 카페에 매일 출석하고 우연히 본 분양글에 전화를 했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믹스견을 키우고 있는 도중에 허스키랑 갑자기 교미를 해서 열 마리의 새끼를 낳아서 전부 무료분양하겠다는 글이다.
강아지 사진을 보여달라 했는데 나머지 한 마리 사진 못 찍었다며 가능하다면 역에서 만날 수 있을까 하면서 막 유인하고 저 먼곳 경기도 허허벌판 역까지 가게 해서 네비에 안 나오는 이상한 정체불명의 주소로 택시에 타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 곳엔 집도 없고 농장도 없고 전부다 정체불명의 비닐하우스만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 택시 기사님의 도움으로 벗어나게 해주었고 결국엔 그 학생이 분양카페에 위와 같은 조심하라는 글을 올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욱더 끔찍한 건 전에 걸었던 전화번호 다시 걸어봤더니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라며 수신이 정지된 번호라는 음성만 들릴 뿐이었다.
와아아아~ 이렇게까지 개를 키우는 사람들을 비닐하우스로 끌어들여서 인신매매할 작정이었나??
진짜 기괴합니다. 처음 보는 소름돋는 공포라디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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