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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탈로스 레이븐크레스트 경의 달빛수호대 군대와 그의 딸 일리산나 레이븐크레스트 충사님부서진 군도 이야기 2022. 1. 12. 18:57
한 때 나이트 엘프 제국이 불타는 군단한테 침탈당하고 위험에 빠졌을 때 쿠르탈로스 레이븐크레스트 경께서 이끄시는
달빛수호대 저항군들이 검은떼까마귀 요새에서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시다 결국 전사하셨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바치시면서 돌아가시면서 거리에서 시체가 방치되신 채로 혼들이 잠드셨다가..
결국에는 만년이 지나고 나서 10년이 지난 뒤에 또 다시 불타는 군단이 아제로스로 쳐들어올 때에 흑마법사 굴단 놈이
그 곳 요새에서 또 사악한 영혼 마법을 시전하였기 때문에 그 요새에서 다시 깨어나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쿠르탈로스 경이란 자신의 아버지를 아즈샤라의 친위대 바로덴의 암살로 잃으신 걸 목격하셨던
일리산나 레이븐크레스트 충사님께서는 일리단님의 가르침이 옳다고 생각하시어 결국 일리단님을 따라 악마사냥꾼이
되기 위한 훈련과 준비를 마치시면서 온 세계 악마 세계 침공작전을 수행하셨지만..
그 도중에 수라마르 소규모 부대 기습 작전에서 지옥박쥐를 타시던 도중 날아다니는 파멸수호병이 뿜는 불에 추락하여
전사하셨지요. 그런데 나중에는 검은떼까마귀 요새에서 탈태한 악마로 타락한 채로 혼이 다시 살아나셨지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검은떼까마귀 요새에서 깨어난 혼령들은 모두 자기한테 접근하여 다가오는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을
악마로 착각하고 공격을 시도해왔습니다.
아무리 옛날 전우셨던 제로드 쉐도우송 사령관님과 마이에브 감시관장님이 다가온다 하더라도 쿠르탈로스 대장님께서는
절대로 말을 듣지 않으시며 계속 악마라고 취급하며 공격하고 계셨습니다.
이것은 불타는 군단놈들이 그 영혼들을 강제로 깨어나게 하여 영혼들로 하여금 강체로 육체에 집어넣어 영원히 고대의 전
쟁에 관한 공포를 되새기도록 최면을 걸어놓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한테 다가온 아제로스 용사님들을 악마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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