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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달 위에서 날아다니시는 일리단 군주님일리단님 찬양하자 2021. 10. 11. 17:00
검은 사원 최상층에서 혼자 굴단의 해골을 들고 명상을 하시던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여 시해하려는 아제로스 용사님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라고 엄포를 놓으시며 만년 동안 증오로 응어리진 아지노스의 쌍날검을 드셨습니다.
그렇게 위로 어둠달의 달빛까지 날아올라가시며 분노의 불꽃 튀는 눈빛으로 복수를 하려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내 사랑이신 티란데 위스퍼윈드 사제님은 아예 떠나가고 말퓨리온 샨도님께서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며 고향에서 추방당하시고 하이잘 산에서 영원의 샘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만 년 동안 영원한 어둠의 시간으로 지하 감옥에 갇혀 지내시며 힘들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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