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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군주님께서 자신의 부하 일리다리 최정예 악마사냥꾼 분들 앞에 모든 불타는 군단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고 선포하신 뒤 양쪽 전투검을 하늘 위로 치켜 올리시며 "누가 나에게 도전할 수 있는가?"라고 외치셨습니다. 이 외침을 들으신 일리다리 최정예 악마사냥꾼 충사님께서는 함성과 포효를 지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