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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7일 날 저녁 7시 8분 경 서울시 성북구 길음2동의 임대 아파트에 거주한 오른쪽 손목 절단 장애인 허명숙 씨(38)가 의수를 착용한 채 차를 타고 운전하여 서울 경부 고속도로를 따라 경기도 수원시의 어느 도시로 운행하던 길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운전대를 잡은 의수 끝 부분 절단 부위에 환상통을 겪어 괴로워하다 나중에 앞 차량과 추돌하여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