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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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오이도 방향 선로 앞 전동휠체어 투신자살 사건지옥하늘의 소설장 2023. 12. 7. 00:30
2008년 12월 1일 날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선로 앞에서 전동 휠체어를 이끌고 방문하여 해당 열차를 기다리다 자기네 승강장 옆에 달려가고 있는 열차소리를 들은 1급 척수 장애인 문정선 씨(33)는 "여기 지하철 구간에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달라! 나도 살고 싶다!"라고 소리치고는 선로 아래에 전동 휠체어를 몰고 뛰어내려 자살하였다. 그러다 그는 나중에 운행하여 도착할 열차 밑에 치여 사망하였다. 그는 1980년 2월 14일 날 6살 때부터 심한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장애를 입고 저 멀리 부모 손에 이끌려 경기도 남양주시에 세워진 장애인복지시설 행복한집으로 버려져 거주해오다 나중에 2007년 1월 16일 날 탈시설로 이탈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는 1월 18일 날 전국장애인철폐연대의 도움을 받아 서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