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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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 남쪽 바다 해수욕장 익수 사망 사건지옥하늘의 소설장 2024. 2. 6. 00:38
2009년 12월 9일 날 오전 9시 30분 경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 북쪽 마을에 거주하던 중증 사지절단 장애인 조나단 에슬러 씨(26)가 개조 승용차를 타고 저 멀리 남쪽 바다 해수욕장으로 향해 주행하였다. 그런 뒤 오후 12시 30분 경 그가 그 해수욕장 앞으로 도착하자 인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팔과 다리가 하나도 없는 몸으로 혼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해변가 바다 속에 몸을 던지며 몇 시간 동안이나 물장구하며 헤엄쳤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이나 수영을 하며 놀다가 오후 3시 57분 경 갑자기 몰려드는 파도에 휩쓸려 익사하여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