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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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구 한천로 526길 석관 중학교 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 내 흉기살인 사건지옥하늘의 소설장 2024. 2. 13. 01:10
2012년 2월 6일 날 새벽 1시 30분 서울시 성북구 한천로 526길 석관 중학교 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 내에서 계산대 옆을 지키시던 한 젊은 편의점 점원 박혜은 씨(27)가 열심히 밤을 지새우며 진열대를 지켰다. 그러다가 새벽 2시 1분 경 한 3급 시각장애인 중학교 교사 인지현 씨(38)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네스를 착용한 레브라도 리트리버 안내견을 데리고 문을 열어 몰래 반입하였는데.. 그 교사가 계산대 책상 위에 자고 있는 점원을 바라보고선 자신의 안내견을 데리고 계산대 앞에 걸어가 서고는 자기 코트 뒷주머니에 숨겨둔 칼을 꺼내들어 그 점원의 머리를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그리고 나서 그 교사는 황급히 자신의 안내견을 데리고 문 밖으로 빠져나가 다른 곳으로 걸어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