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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우리 나가 갈퀴송곳니 대원들이 우리 일리단님 뒤를 쫓아가지 못하도록 아즈샤라 해안가에 놓여 있는 배를 파선시켜왔는데 그 곳 해변에서도 계속 물밀듯이 마이에브 감시관장의 파수대 병력이 쳐들어오자 하는 수 없이 나머지 배를 냅두고 일리단님 쫓아가지 못하게 이들과 싸우다 그 자리에서 전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