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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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돌아온 후로 몇 주 동안 사망한 사람들일리다리 악마사냥꾼 2021. 1. 29. 21:36
마벨리스와 셀라단: 그 분들은 변해버린 자신들의 모습을 감당하지 못하고 흉벽에서 몸을 던졌습니다. 즉 흉측한 얼굴과 외모를 견디다 못해 투신자살을 했던 셈이지요. 마벨리스와 셀라단은 유난히 끔찍한 괴물의 모습으로 변해갔지요. 안 그래도 셀라단님께서 지옥불정령과 맞서 싸우시다 전신에 화상을 입으셨는데 끔찍한 괴물로 변형까지 겪으면 얼마나 더더욱 끔찍하겠어요. 이스테스: 그 분들만 아름다웠고 변형 따위는 하지 않았는데 정신이 망가져서 흉벽에서 몸을 던졌다는 것이지요. 셀레니스, 발람보르와 튜라니스가 대다수의 많은 동료 후보생들을 데려가 사망에 이르도록 하는 건 그들이 의식의 생존자인건 아닌지 모르겠고.. 일단 끔찍한 의식을 치른 후에는 자기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대다수 충사님들을 솎아냅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