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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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상가 단지 도로 교통살인 후 자살 사건지옥하늘의 소설장 2023. 10. 5. 00:09
2016년 1월 13일 날 서울 강남구 역삼1동의 한 상가 도로에서 한 육군 장교 이승명 대위(32)가 두 다리에 대퇴 의족을 착용하여 술에 잔뜩 취한채 절망한 표정으로 울며 승용차를 운전하며 여기까지 주행했다. 그러다가 그는 핸들을 왼쪽으로 꺾어 악셀을 밟아 중앙선을 침범하여 다른 주변 차량들과 추돌하여 자살을 하였다. 그는 2015년 12월 3일 날 경기도 서부전선 GOP의 중대장을 지내며 부하 군인들과 함께 철책 주변을 돌며 전방순찰 근무를 밤새도록 하다가 무더기로 매설된 목함지뢰에 밟혀 두 다리를 모두 잃었다. 그는 의무병들의 신속한 응급대처로 긴급히 군 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 치료를 받은 뒤 근처로부터 멀리 떨어진 민간병원에 이송되어 응급 절단 수술을 받고 3개월 동안 입원과 재활 치료를 반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