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멸자아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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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의 권좌에 앉아 계신 6인의 티탄님들은...군단 파멸가 2023. 6. 26. 00:09
판테온의 권좌에 앉아 계신 6인의 티탄님들은 "너희가 뺄앗은 것이 너희에게 파멸을 불러오리라. 일어나라, 아르거스, 일어나라 나의 부서진 세계여." 라고 주문을 외우신 뒤 사멸자 아르거스를 소환하여 온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힘을 합쳐 싸우셨습니다. 그런 뒤 그 놈이 쓰러진 뒤, 이제 마지막으로 아제로스를 점령하려 불타는 성전을 벌이던 살게라스 이 놈을 결박하여 봉인시키기 위해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지도자 분들께 "아주 잘 싸워주었구나 이제는 힘을 모아 싸우겠다"면서 "돌아가라 아제로스의 아이들이여"라고 하며 돌려보낼려고 하셨지만.. 일리단 군주님은 여기 마지막까지 남아 불타는 군단 파멸이라는 최종목적을 이루기 위해 칼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