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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해변 가장자리에서 카리야의 병력들을 쓰러뜨리는 임무를 맡고 다른 부하 악마사냥꾼 충사님들과 함께 잠입하여 여러 명의 원혼들과(?) 에레다르 악마들과 싸우시다 에레다르에게 부하를 잃어서 영혼이 찢겨 나가고 알라리 충사님 자신만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로 생포당하시어 사슬에 묶여계시는데.. 다행히 학살자님의 도움으로 구출되었으니 이제는 일리다리의 본진으로 돌아가서 잠시 쉬어야 합니다.
결국 얼음왕관 앞에 서 있는 아서스와 싸우다가 결국 하체쪽에 심한 부상을 입히시어 두 번째 실패를 겪게 됩니다. 그로 인해 일리단님께서는 쓰러지셨고 그의 충직한 부하되신 바쉬 여군주님의 도움으로 황천의 폭풍으로 데려가시어 치료를 많이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더 이상 기만자 킬제덴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부하노릇을 포기하시고 결국 불타는 군단에 맞서싸우는 군대를 양성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