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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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돌아온 후로 몇 주 동안 사망한 사람들일리다리 악마사냥꾼 2021. 1. 29. 21:36
마벨리스와 셀라단: 그 분들은 변해버린 자신들의 모습을 감당하지 못하고 흉벽에서 몸을 던졌습니다. 즉 흉측한 얼굴과 외모를 견디다 못해 투신자살을 했던 셈이지요. 마벨리스와 셀라단은 유난히 끔찍한 괴물의 모습으로 변해갔지요. 안 그래도 셀라단님께서 지옥불정령과 맞서 싸우시다 전신에 화상을 입으셨는데 끔찍한 괴물로 변형까지 겪으면 얼마나 더더욱 끔찍하겠어요. 이스테스: 그 분들만 아름다웠고 변형 따위는 하지 않았는데 정신이 망가져서 흉벽에서 몸을 던졌다는 것이지요. 셀레니스, 발람보르와 튜라니스가 대다수의 많은 동료 후보생들을 데려가 사망에 이르도록 하는 건 그들이 의식의 생존자인건 아닌지 모르겠고.. 일단 끔찍한 의식을 치른 후에는 자기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대다수 충사님들을 솎아냅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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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아카마가 좀 잘했던 부분은일리다리 3대 병사 2021. 1. 7. 22:00
바로 일리단님의 부르심에 의거해 반델님을 안뜰로 데려가면서 치유사로써 업무를 다하여 치료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분이 경비병이 반델을 제때 찾아내서 천만다행으로 살려내었던 것입니다. 모두들 다 모두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변형되었고 신병들이 다 그것 때문에 자살을 하면서 목숨을 잃을 뻔하였는데 반델님만 유일하게 살려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조금 거슬리게 일리단님에 대한 조그마한 비판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것은 군대를 구축하고 싶으신 거라면 상당히 우스꽝스러운 방법을 택한 거고. 신병들을 그렇게 계속 죽여서는 병력의 규모가 클리가 없다고 라는 비판이요. (물론 높으신 분이나 일리단님을 돕다가 카라보르 사원 되찾고 싶어서 일리단님을 역모하여 온 군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자라서 그냥 현자 아카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