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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종 황제 두번째 황태자 의친왕이 1만원 넘는 자가용 차 타고 경기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대부집 규슈의 여자 하나 꼬실려고 다른 방향으로 돌려 그를 쫓아 주차하자고 운전석에서 드라이브 목적으로 차를 몰던 일본 운전수한테 요구를 한 적이 많았지요. 장충단으로 행차하시기로 분부를 놓겠다는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