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병자 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병자

아주 먼 옛날 어디서 온 지도 모르는 낙태 위정 신도레이 최정예 공관병 상사님께서 자신의 국적인 마르둠칼날공화국으로 귀국하여 일리다리 육군 비밀 인공자궁 지하실의 총책임자인 칼도레이 최정예 사령관님께 다가가 경례 인사를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분께서는 그 관사 내 부엌으로 들어가셔서 3시간 동안 호화 잔치국수를 만들어 요리한 뒤 특급 와인을 잔에 따르고 자기 사령관님께 대령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대접하신 호화 잔치국수는 사실 낙태약물로 조산되어 암덩어리 달려 사망한 자그마한 신도레이 태아의 팔과 다리였고 잔 속에 담겨 있는 특급 와인은 모두 신도레이 태아들에게서 뽑아낸 혈액이었습니다. 사령관님께서는 그걸 아무것도 모르고 그 공관병 분께서 부리신 착시마법에 홀려서 그냥 국수를 빨아 씹고 드셨습..

그 중 일부 장군님들은 특별히 자기 마당에 애완용 특수견을 키우십니다. 군 부대 측에서 특전으로 장군님들의 애완용을 위해 길러진 특수 공관동물입니다. 대개는 대형견으로 키워지는데요. 그 개를 조련하기 위한 군견병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그 특수견은 장군님의 이름과 별 계급을 단 하네스를 입고 마당을 돌아다니며 장군님들의 애완동물로 살게 됩니다. (목줄에는 특수 공관견의 계급 뱃지와 이름표가 달려 있습니다.) 일리다리의 장군님들은 그 개를 산책하고 밥과 물을 주고 자기 가족들과 공관병들과 함께 놀아줍니다. 만약에 그 장군님들과 그의 가족 되시는 분들이 잠시 오랜 여행을 하러 집을 나가시면 그 때는 그 특수견을 따로 부양할 펫시터 공관병들이 제 시각에 와서 함께 있어줍니다.

육군대장 박찬주 대장님이 금품수수, 향응, 등등의 문제와 공관병 감나무 유과 따오라고 시키고 냉장고 10대 절도했다고 막 그러고. 공관병 전자발찌 호출벨 채워서 마음대로 부리고 그러고.. 대장 부인 되시는 분께서 공관병들을 폭행하고 갑질하고 막 그러는데.. 사실 절반의 얘기는 아예 진실이 아니고.. 오히려 그 분을 모시는 운전병들이나 공관병들이 그 분이 친절하다고 얘기하시고 중령님의 부모 봉양 사정을 봐드려서 향응 제공한 것 뿐이고... 바베큐파티를 여러번 열면서 공관병들과 함께 구이를 해먹고 윷놀이를 여러번 했던 것으로 진술이 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