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병자 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병자

제 언니가 옛부터 썼던 걸로 바꿨습니다. 물론 분실신고 언니가 대신 하면서 단말기 정지 된 거 풀어서 새로 단말기 발급받아 썼습니다. 제가 우리 언니 병문안 갔을 때 스마트폰 배터리 모자란 채로 들고 잠을 자다 길을 잃어서 혼자 차에서 내리고 공원에 둘러다녔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주민등록증(그거는 병문안 올 때 위령소에 냈던 카드라서 없어졌고) 들어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계속 공원을 둘러보고 하던 도중 가옥 모양으로 된 편의점을 둘러봤는데 갑자기 내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없어진 겁니다. 막 둘러다니다가 엄마를 찾았는데 핸드폰이 없다고 하니깐 엄마가 당황스러워서 미쳐 돌아가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공원 동사무소로 가서 분실된 핸드폰 찾아달라고 하고 여러 편의점을 돌아다니면서 잃어버린 ..

아.. 화장실에서 놓고 온 스마트폰을 중국에서 판 줄을 알고 실망했고 그냥 기다리면서 새 폰을 살려고 10일날을 기다려왔는데.. 갑자기 아빠가 스마트폰 왔다며 어제 놓고 간 스마트폰을 다시 돌려줬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아니 이건 기적입니다. 이건 기적이고 대단한 일입니다. 이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