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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악마를 물리치고 부서진 섬의 지도자와 어둠감시자, 감시관, 수라마르 반란군, 위스퍼윈드 사제님과, 몽술사 드루이드들의 부탁대로 일하면서 적을 물리치고 칼날의 힘으로 적군을 무너뜨리고 알을 깨고 새를 잡고 저주를 막고 하는 동안에... 말레볼런스 모군주님의 어머니의 포옹..
군단 놈들은 함선 떼거지를 이끌고 여기 부서진 섬까지 와서 낭패를 벌이려 하지만 우리 일리다리들은 부서진 섬에 나돌아다니고 침략하는 악마놈들을 다 학살하고 여기 군단 함선 사령부에 침투하여 군단 놈 사령관을 처치하고 이렇게까지 전멸을 시키고 재로 변하게 한다.
아 제발 드루이드님!!! 이러지 마시고 좋은 눈으로 좀 바라보세요. 저는 군단을 무찌르려고 자신의 몸을 악마로 만들고 악마와 맞서 싸울려고 하는 학살자 악마사냥꾼이라고요!!!
에메랄드의 악몽으로부터 헤어나오고 이제 막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발샤라 숲을 군단놈으로부터 지키러 오신 우리 반신님!!! 맞습니다. 불타는 군단은 우리의 역병과도 같고 우리의 파멸의 운석과도 같습니다. 세나리우스님, 다시 한 번 우리 사회에 빛을 발하여 주십시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