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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악마를 물리치고 부서진 섬의 지도자와 어둠감시자, 감시관, 수라마르 반란군, 위스퍼윈드 사제님과, 몽술사 드루이드들의 부탁대로 일하면서 적을 물리치고 칼날의 힘으로 적군을 무너뜨리고 알을 깨고 새를 잡고 저주를 막고 하는 동안에... 말레볼런스 모군주님의 어머니의 포옹..
군단 놈들은 함선 떼거지를 이끌고 여기 부서진 섬까지 와서 낭패를 벌이려 하지만 우리 일리다리들은 부서진 섬에 나돌아다니고 침략하는 악마놈들을 다 학살하고 여기 군단 함선 사령부에 침투하여 군단 놈 사령관을 처치하고 이렇게까지 전멸을 시키고 재로 변하게 한다.
마리우스 충사님께서 자신이 검이 악마의 피를 갈구하는데도 명령 때문에 지켜봐야 하신다니.... 에휴.. 안타깝군요... 우리 일리다리 충사님들은 명령대로만 사셔야 하니깐요. 그리고 마리우스 충사님께서 영혼 방랑자라는 동맹을 만나서 이 지역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것과 우리 일리다..
아 제발 드루이드님!!! 이러지 마시고 좋은 눈으로 좀 바라보세요. 저는 군단을 무찌르려고 자신의 몸을 악마로 만들고 악마와 맞서 싸울려고 하는 학살자 악마사냥꾼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