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이에브 감시관장의 무모한 행동이 일리단님의 계획에 더 큰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지들 눈에 일리다리의 마법사 분들이 꼴린다고 먼저 배신자에게 희생당한 모든 이들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릴 목적으로 그 마법사들을 처치할려고 무모하게 공격 신호를 보내고 자기 부하들과 아카마를 보내고 쳐들어왔으니 스스로 바쉬 여군주님 앞에서 처치당하고 지옥피 오크 충사님들한테 발렸으니..

그런데 그것 뿐만 아니라 오히려 희생자들을 더 많이 만들수록 충사님의 의식마법 주문에 큰 도움이 되었고 희생자들의 영혼을 빨아먹어 현실의 표면에 구멍을 냈던 것..

그러면서 일리단님 앞의 심판을 받으면서 창과 같은 검은 마력이 자신의 몸에 내리꽃혔다 쓰러졌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