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중심부 호화 아파트 단지 인근 지하 할인마트 전동휠체어 고의 낙석 사건

2018년 5월 13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의 한 호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거주하던 중증 여성 뇌병변 장애인
 
임정련 씨(34)가 먹을 것을 사러 전동휠체어 끌고 집 밖으로 나가 마트로 향해 몰고 갔다.
 
그런데 자신이 들어가고자 하는 인근 마트 앞에는 가파른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야 들어갈 수 있는지라
 
너무나 화가 나서 계단 앞에 혼자 앉아 자포자기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녀는 자기 앞에서 서로 웃고 떠들어 밖으로 나가려는 손님들을 보면 전부다 휠체어로 밀치고 
 
계단으로 올라 나가려는 주변 점원들과 이웃들을 향해 질주하여 밑으로 떨어지게 한 뒤 재빠르게 자
 
도망쳤다.
 
그리고 휠체어를 밀치고 주변 점원들과 이웃들을 향해 치어 다치게 한 뒤 자기 집으로 황급히 도망쳤다.

그러면서 그녀는 5월 20일 날 오전 7시 36분 자기 혼자 일찍 일어나서 요리할려고 대야에 물을 넣고
 
가스레인지에 불을 키다 화재가 일어나 사망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때부터 전북 익산시에 건립된 예수재활원에 맡겨져 평생 노예 같은 삶을 살다가
 
간만에 탈시설 지원 정책의 도움으로  2018년 5월 10일 날 빠져나와 활동보조인 김혼성 씨(35)와 함께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중심부에 세워진 한 호화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여 거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