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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깊은 바다 해수욕장에서 자주 물놀이하는 꿈지옥하늘의 낙서장 2023. 9. 20. 05:55
전 어제 저녁 9시쯤에 침대에 들어가 잠을 잤는데요.
아무도 모르게 어느 바다 마을에 여행가다가 가까운 동해 해수욕장을 방문해 동해 깊숙한 바다에
자주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물장구 치고 놀았습니다.
그것도 하루종일 그 바다 속에 들어가서 놀다가 나중에 집에 돌아가서 옷 갈아입고 또 다시 들어가기를
반복했죠.
그러다가 마지막 날 저녁 7시쯤 한 일본인 분이 걸치대에 빨래하다 말라 개놓은 제 옷들을 실어날라서
저에게 접근하여 일본 말로 걸어 계속 갖다 주었지요.
그런데 저는 아무리 그 일본인 분한테서 자기 옷을 건네받고 그래도 밤에도 그 해수욕장의 깊고 깊은 바다에
또 들어가도 싶은 거에요..
이거 왠지 위험할 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하는 거에요..
만약에 밤중에 옷을 입고 또 그 깊고 깊숙한 급경사 바다에 들어가 물장구를 친다면
나중에 역류로 흘러들어오는 파도에 휩쓸려 더 깊숙한데로 들어가 빠져 죽는다면 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을 해봤고요.
그렇게 고민을 하다보니 결국 생시가 아니라 꿈이었네요.
아휴.. 큰일날 뻔한줄...반응형'지옥하늘의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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