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영혼 감옥 안에 갇히는 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롭습니까?

소규모로 군단 야영지에 잠입하다 영혼 간수장들에게 붙잡혀 그 날카로운 영혼 감옥 안에 갇혀 있으면

 

숨막히는 악마 마력의 냄새가 가득한 비좁은 공간에 아주 날카로운 철창 가시에 찔리며 오래 갇혀 지내면서

 

주변 간수장들에게 자신의 영혼이 뽑혀지는 고통이 격해지고 내 안에 있는 마력과의 싸움에서 질 뻔할 정도로

 

몸이 쇠약해져서 너무 괴롭습니다.

 

그래서 빨리 저 간수장들에게서 영혼세공 열쇠를 빼앗아 저 비좁은 감옥에 갇혀 지낸 아군 포로들을 

 

신속히 풀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잡히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겠다고 맹세해야 합니다.

 

심연의 마르둠 뿐만 아니라 부서진 군도 내 점령한 군단의 야영지 전체와 아르거스 지역 전체에 자리잡은

 

군단의 침투지에 몰래 잠입하다 포로로 잡혀 이런 고통스럽고 갑갑한 감옥에 갇혀있는 악마사냥꾼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