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진보논객 한가놈(한윤형)이라는 자가 데이트 폭력을 많이 저질렀다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22/2015062200564.html

[뉴스 7] 진보논객 한윤형 '데이트 폭력' 논란

(출처: 조선일보)

 

그렇게 여성의 편을 드는 페미니스트였던 진보논객 한가놈이라는 사람이.. 

2008년부터 여자친구와 사귀었고 그 다음해에 데이트 폭력을 마구 행사하기 시작했네요. 자기네 자취방에서..

그 피해를 당했던 여자친구 분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그렇게 막 조목조목 써내려가며 당했던 데이트 폭력 경험을 토로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에 대해 진보논객 한가놈은 데이트 폭력 사실은 일부 인정하고 사과하면서도 그 글을 써내려간 피해자의 서술한 맥락과 사실관계는 자신이 기억하는 것과는 아주 다르다며 당시 매우 우울했고 술에 적당히 취한 내가 잠을 청하고 있었는데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방해했다며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해대고 있었죠.

 

그렇게 페미니즘을 옹호하고 성폭력 피해자를 옹호하던 사람이 이렇게까지 자기 술 먹고 잠자는 데 여자친구가 방해해서 막 수시로 폭행하고 밀치면서 이딴 식으로 해명해놓으면 뭐 어쩌자는건지.. 

 

(이래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자꾸 남페미를 공식적으로 까고 여성신문에도 남페미의 폭력 행각을 막 비판하고 그러는 거 보니 진짜 백번 이해되고 공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