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다리 악마사냥꾼

반델님이 일리단님이 저지른 것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칼과 말싸움을 하다 거절당한 후에

지옥하늘 (이전 다음 블로그) 2021. 8. 5. 23:43

안에 있던 지옥사냥개 내면의 악마가 이렇게 머릿속에서 조롱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의 말이 옳았다. 지금은 너도 알고 있겠지. 아니, 슬픔을 받아들인 후에야 알 수 있었겠지. 넌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방황하며 그를 찾았다. 이제야 그를 만났지만, 너무 늦어버려서 아무 쓸모가 없겠구나. 넌 내 것이고, 내가 널 갖겠다.'

 

결국은 일리단님을 계속 거부하고 계속 배신하는 자로만 바라본다면 이렇게 내면의 악마가 자기 말을 맞받아치고 일리단님을 오랜시간 동안 방황하며 찾으며 이제야 그를 만났지만 너무 늦어버려서 악마사냥꾼이 되지 못한 채 아무 쓸모가 없는 미망인이 되겠구나 하면서 킬킬킬킬 거리며 반델님을 내것이라며 내가 널 갖겠다고 비웃어버렸네요.

그 틈을 타서 마음을 정복하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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