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다리 악마사냥꾼
아샤 레이븐송 충사님과 더불어 공동으로 용사로 선택받으신 카인 선퓨리 부관님께서는
지옥하늘 (이전 다음 블로그)
2021. 8. 1. 22:56
영광으로 받아들이시고 기꺼이 그대(학살자님)의 용사이자 부관이 되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
카인 부관님의 입장으로는 감히 거절할 수 없는 영광의 선택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막 일리단님의 계획을 따르기 시작했을 뿐인데, 그대는 벌써 많은 것을 해냈다고 하시며 불타는 군단을 격파하려면 한순간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조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의 운명이 경각에 달린 지금, 이 전쟁보다 중요한 일은 단연코 없다고 단언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분께서는 마지막 순간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데.. 마지막에는 이 땅에 남아있는 건 군단이 아니라 우리 일리다리일 것이라고 자부하시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린 승리해야 한다고 소리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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