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님 찬양하자

일리단님께서 마그테리돈을 쓰러뜨리시고 결박하실 때

지옥하늘 (이전 다음 블로그) 2019. 3. 13. 15:33

스스로 아웃랜드의 군주라 하시어 남은 마그테리돈의 부하들을 자기 부하로 삼으시며 자기 군대를 이끄시어 일리다리를 건국하신


일리단 스톰레이지 군주님께서는 마그테리돈을 결박하시면서 아카마를 부르시어


군주께서 마그테리돈을 붙잡아 둔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셨다. 그것은 결국 모든 아웃랜드 황천의 오크들을 거대한 피로 물들어


증발시켜 힘과 흉포함을 주려고 한 것이며 이것은 수없이 쏟아져 돌아오는 불타는 군단에 맞서 더 많고 강대한 병력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그것이 어떤 대가든 무슨 수를 써서든 다 해야 한다는 말씀이셨다.


일리단 군주님께서 마그테리돈을 향해 날개를 펼쳐 공중으로 날아오르시며 의식의 춤을 추시며 두 쌍날검을 드시며 자신의


휘두르시는 쌍날검 뒤에 흔적을 남기시면서까지 고대의 악마 언어로 노래하듯 주문을 읊조리시며 마그테리돈의 배를 가르셨다.


그 상처에서 뚝뚝 흘러나오는 피를 수로로 만드셔서 아카마를 시키시어 저 수많은 오크들에게 악마의 피를 증발시키시어


지옥피 오크 대군을 양성하셨다.


그 물방울처럼 흘러나오는 악마의 피는 많은 피를 두 손에 담아 벌컥 벌컥 마시고 싶은 욕망을 부추기는 마약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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