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남쪽 임대 아파트 단지 근처 고깃집 식당 주취살인 사건

2021년 4월 27일 날 저녁 8시 17분 경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남쪽 임대 아파트 단지 내

 

4층 집 안에서 거주하던 한 명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신봉자 박한손 씨(27)가

 

다른 2명의 안내견 신봉자들과 자신의 1급 시각장애인 대학생인 여자친구 김승희 씨(28)를

 

초대하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네스 착용 골든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을 자기 집에 데리고

 

들어오게 한 뒤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그렇게 해서 그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끝마치다 저녁 8시 17분부터 안내견을 데리고

 

자기 아파트 단지 집 밖을 나서고 43분 까지 근처 고깃집 상가 근처 문 앞에까지

 

여자친구의 안내견을 데리고 걸어가서 그 식당 안에 인솔하여 반입시킨 뒤 들어가서

 

식사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그들의 안내견 표지와 하네스를 본 식당 주인들은 오히려 환호하여

 

그들의 반입을 허가받고 그의 주문대로 삼겹살 고기 4인분짜리와 상추와 마늘 정식을

 

대접하여 밥 먹게 하였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자신의 안내견을 땅 아래에 눕혀놓고 집게로 고기를 집어

 

불판 위에 구워먹고 상추 위에 마늘 넣고 쌈싸먹고 오랫동안 4병의 소주까지 주문하여

 

만취할 정도로 잔에 따라 마시며 시끄럽게 안내견 반입 거부에 대해서 욕설을 퍼부으며

 

떠들썩하다가 결국 그들 중 한 사람이 날뛰어 고기 자르는 가위를 들고 식당 점주 앞에

 

달려들어가 찔러 죽였다.

 

심지어는 그 안내견 신봉자가 홧김에 주변 테이블 식탁에 앉아 고기 구워먹고 쌈싸 먹던

 

다른 손님들한테 달려들어가 욕설을 퍼부은 뒤 가위를 휘둘러 찔러 죽이고

 

큰 부상을 입히기까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