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사가정 역 - 중곡역 구간 온수행 열차 내 공구용 송곳 살인 사건

2007년 10월 29일 날 오전 7시 12분 경 서울지하철 7호선 사가정 역 안에서 한 시각장애인 고등학교 교사

 

주현미 씨(28)가 선로 앞에서까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네스 착용 레브라도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을

 

데리고 걸어섰다.

 

그 때부터 7호선 온수행 열차가 해당 역에 도착하자 그 선로 옆에 서서 그 열차 안에서 타고 있던 승객들이

 

다 내리도록 기다린 뒤 자신의 안내견을 데리고 들어가서 승객들 바지 사이로 개 머리를 끼워넣었다.

 

그 때문에 그 교사는 주변 승객들한테 온갖 불평불만을 다듣고 감내하여 중곡역 앞에 도착하기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안내방송으로 중곡역 소리를 들은 승객들이 자기 좌석을 대량 배우고 그 역에 정차할 때까지

 

출입문으로 떼지어 모여서 자신을 밀치고 밖으로 내리려던 순간 자기 홧김에 자기 코트 뒷주머니에

 

숨겨놓은 공구용 송곳 하나를 꺼내 무차별적으로 찔러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