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하늘의 소설장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 북쪽 CU 편의점 내 점원 샤넬백 폭행 사건

지옥하늘 (이전 다음 블로그) 2024. 2. 12. 00:24

2011년 1월 20일 날 밤 7시 57분 경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 북쪽 CU 편의점 안에서 한 시각장애인

 

여성 직장인 정현희 씨(28)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네스를 착용한 안내견을 데리고 반입하여 들어왔다. 

 

그렇게 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안내견을 데리고 개 입으로 진열대에 놓인 상품들을 대고 사갈 것을 고르기

 

시작하였다.

 

그걸 본 계산대 점원 두 명은 그 시각장애인 손님을 부르며

 

"저기요, 여기 개 좀 밖으로 치워주고 물건을 골라 주세요. 다른 손님들이 사갈 상품에다가 개 입을 들이대지 말고 빨리 갖다 치워주세요. 제발 좀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을 반복하여 간청하였다.

 

그러자 그 소리를 듣고 계산대 앞으로 안내견을 끌고 걸어서다가 갑자기 그 오른팔에 들고 있는 명품백을 꺼내

 

그의 얼굴을 향해 마구 내리쳐 폭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하면서 그녀는 고성을 질러 욕설을 내뱉고

 

"내가 얼마나 운 나쁘게 사고를 당해서 갑자기 앞이 안 보여서 아무 일도 못할 지경인데 니가 어딜 감히 20년 동안 공들이며 내 눈이 되어주도록 훈련받은 귀한 안내견을 데리고 온 걸 가지고 지랄이야?"

 

라고 소리쳐 폭언을 일삼으며 명품백을 마구 휘둘러 패고 옆 계산대 기기를 파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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