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하늘의 소설장

미국 켄터키 주 리치몬드 호화 식당 내 연쇄 급성 식중독 사건

지옥하늘 (이전 다음 블로그) 2024. 2. 11. 00:30

2014년 7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미국 켄터키 주 리치몬드의 한 호화 식당 안에 양 팔 없는

 

여성 요리사 덕 제클레아 씨(28)가 새로 들어와서 요리하는 일을 맡았는데..

 

그는 팔이 하나도 없어서 자신의 발로만 주방도구를 붙잡고 주문서대로 볶음밥을 만들고

 

감자를 튀기고 스테이크를 굽고 접시 위에 올려놓아 손님들에게 갖다주었다.

 

그 기간 동안 그 식당을 방문하여 사먹으러 온 손님들이 그 요리사가 발로만 만든 음식을 주문하여

 

맛있게 먹고 문 밖을 나서서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안방에서 생활하는 동안 갑자기 배가 아프고

 

급성 식중독 걸리는 일이 많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그 호화 식당 주인이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하나 원인을 살펴보려고 하였으나

 

결국 양쪽 발만 후라이팬이나 주방기구를 집어서 요리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냈다.

 

그래서 그 해당 식당 주인은 하는 수 없이 8월 22일날 양 팔 없는 요리사를 데리고 와서 해고시키고

 

문 밖으로 쫓아내어 다른 곳을 알아보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 양 팔 없는 요리사가 갑자기 격분하여 식당 사장님께서 아직도 만연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이 사건을 바라보고 우릴 무슨 급성 식중독의 원인인자인마냥 싸잡아 몰고 부당하게

 

해고시킬려고 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자 그 요리사는 이에 대해 인근 지방법원으로 가서 장애인법 위반으로 그 케이크 식당을 고소하여

 

소송을 벌였다.

 

그러나 그 지방법원 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 때문이 아니라 식품접객업 내 위생불량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발견하여 사후에 대처하기 위한 해당 식당의 정당한 조치였다며 그녀의 소송을

 

전부 기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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