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다리 소설판
오래 전 고대 일리다리 시대부터 행해져 왔던 일리다리 저주술
지옥하늘 (이전 다음 블로그)
2024. 1. 28. 00:46
일리다리 창립 초기 불타는 군단과의 성전이 완전히 끝난 지 30년 후부터 늙어서 퇴역한
고대 악마사냥꾼 분들은 다른 일리다리 흑마법사들과 함께 꼭 필요한 지옥 마법진이나 악마의 피 50리터나
촛불들과 지옥마법 저주서를 준비하여 마르둠 북쪽 외진 심연 지역에까지 횃불을 들고 실어날라
구석진 곳에 촛불을 붙여 주문을 외우며 실행하는 것에 비롯되었다.
그 분들께서는 다른 일리다리 동료 부대원들이나 부하 병사들이 보내온 저주대행 의뢰 편지를
주고 받으시며 자기 아랫 사람이라고 막 부당하게 대우하고 막 이것저것 시키는 부대장님들과
자신을 함부로 왕따시키고 가혹행위를 일삼고 집단폭력을 일삼는 동료 부대원들을 향해 지옥마법으로
저주시켜 스스로 뼈저리게 반성하게 하는 저주 의식을 치뤄왔다.
그러다가 그 분들께서 지옥경찰에 의해 전원 체포되어 지옥군사법정에 넘겨 군법상 상관반역죄 혐의 등으로
엄한 처벌을 받게 하였지만 결국 그 분들께서 일리다리의 상관들을 죽이려는 목적으로 저주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3년 영창으로 감옥에 갇히다가 풀려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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