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달 골짜기 지역을 지키시던 일리다리 전향부대의 침입자 처단 임무

누군가가 몰래 자기 몸을 은신하고 아웃랜드 일리다리의 성역인 어둠달 골짜기를 침범하러 갑니다.

그들은 모두 기만자 킬제덴의 지령 하에 아웃랜드 전 지역을 떠돌아다니며 곳곳에 흩어지고 살던

모든 잿빛혓바닥 부족 주민들과 아웃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드레나이 주민들과 세나리온 의회와

아제로스 연합군을 속여 일리다리 군대와 맞서 싸우도록 충동시켜오다가 우리 일리다리 군 부대를 염탐하려고

어둠달 골짜기로부터 검은 사원과 황천의 폭풍 안으로 잠입하여 간첩질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둠달 골짜기 곳곳을 감시하던 일리다리 심문관 악마들이 그들 침입자들을 포착하여 추적하였고

이 사실을 그 지역 온 부대에게 보고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보고를 들은 지옥피 부족 오크 부관님과 잿빛혓바닥 친위대 대장님 사티로스 부대 대장님께서는

각기 자기 부대 안에 있는 부하 병사들을 출동시켜 그 놈을 찾아죽이라고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 명령을 들은 지옥피 내지 잿빛혓바닥 병사들과 사티로스 전향 병사들은 부대 밖으로 나가

그 침입자들을 추적하여 먼저 혼선시키고 자기 영역으로 유인한 뒤 전부 다 죽여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