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군도 이야기

여기 아즈스나 파로나아르의 군단 야영지에서 몸 던진 커다란 용이 있습니다.

지옥하늘 (이전 다음 블로그) 2023. 8. 7. 08:19

그 커다란 용의 정체는 바로 이 세계에서 멸종될 줄 알았던 푸른용군단의 커다란 용의 위상이시자

 

군단장의 손녀이신 스텔라고사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파로나아르의 군단 야영지 서쪽 지역에 혼자 몸을 던저 불타는 군단 병력을 한꺼번에

 

몰살시키려다가 결국 타락한 감시자 콜다나와 배신자 나이트글레이브의 생포로 군단에 끌려가

 

영혼찢김 간수와 심문관들, 그리고 하위 에레다르 지원자들이 만들어놓은 지옥사슬에 묶여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가 코르바스 충사님들의 조언 따라 배신자 나이트글레이브를 즉결처단하고 그 지옥사슬을

 

관리 감독하던 에레다르 지원자들과 영혼찢김 감독관 리킬을 처치하고 영혼세공 열쇠를 빼앗아

 

그 위대한 용의 위상을 풀어주어 자유롭게 날아다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 분께서 원래 거처이신 하늘빛나래 안식처로 날아가게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분께서 속하신 푸른용군단과 동맹을 맺고 그 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다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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