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준비 없이 개고양이 키우지 않고 다른 데로 가겠다는데..
코로나 시대에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개고양이를 집에 들여 키우다가 소파나 여러 천제품이 뜯겨지고 전깃줄 뜯겨지고
똥 오줌 아무렇게나 싸지르고 막 짖고 게다가 동물병원비 무지막지하게 나온다고 함부로 키우면 안 된다고 들었잖아요.
그리고 개고양이 키우고 싶다고 하는데 부모가 안 된다고 펫카마질하고 이사갈 때 하라고 하는데..
내가 그래서 유기견 유기묘 안 생길라고 아무렇게나 동물을 들이지 않고 다른 데로 갈려고 했어요.
그게 바로 뭐냐면 고양이카페, 애견카페 가서 동물 구경하고 만지는 거에요.
그런데 그 가게마저 코로나 상황 때문에 안 연다 못 들어간다 하고 심지어는 코로나 방역 정책 때문에 아예 문 닫고
줄줄이 폐업한다 이 말이에요.
아니 그러면 코로나 시대에 애완견 키우기 전에 하는 경고를 해놓고 뒤로는 동물 카페를 방문하지 못하게 해놓으면
도대체 뭐 하라는 거에요? 우리 보고 코로나 상황이니깐 가만히 집 안에서만 살고 그냥 경고만 싹 듣고 개고양이 키워서
동물복지법 위반사범으로 처벌받아 뒤지란 말이에요?
도대체 뭘 해야 코로나 상황을 대처하고 예방하나요? 마스크 다 쓰고 손세정제 쓰고 백신 여러 차 맞아서 사람 다
뒤져나갈 정도로 예방접종하고 아무 영업도 못하게 하고 오로지 핸드폰 전화하고 QR코드로 출입하라 다 했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코로나 확진자가 줄지 않고 2~3만명까지 늘어가나요???
왜 아직까지 여태 코로나 감염이 일어나서 자영업자들이 9시까지 문을 닫아야 하고 손님들이 나가야 하나요?
왜 아예 동물과의 접촉을 금지하나요? 애완동물들이 먼저 코로나 감염시키지 않는다고 해놓고선...